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에서 퍼지고 있는 전염병인 STSS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새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이라고 하는 STSS는 어떤 병이고 어떤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왜 이렇게 치사율은 높은지,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일본에서 전염병이 퍼지고 있다는 소식듣고 놀라신 분들 많으시죠? 거기다가 치사율이 30%라니??!!! 정말 무섭네요.
거기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은 더욱 놀라셨을텐덴요. 내가 걸리겠어? 걸리는거 아냐? 일정은 어떻하지? 거기서 걸리면 어떡하지?
놀라운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조금은 진정이 되시겠죠?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병은 STSS라고 약자로도 불리는데요.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의 약자입니다. 가장 앞에 있는 Streptococcal 이 스트렙토코커스의 라는 뜻인데요.
스트렙토코커스는 박테리아의 한 종류로 감염시 쇼크가 온다는 뜻입니다. 스트렙토코커스 균은 우리 몸에 있는 세균의 한 종류에요. 모든 세균들이 그렇듯 그냥 있으면 해롭지 않아요.
하지만 어떤 경로로 몸 속에 들어와 감염이 된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일본 상황?
뉴스에서 보셨을테지만 일본은 올해에 378건의 전염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작년 2023년 한해 941건임을 생각하면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일본의 대부분의 현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경기도 같은 단위)에서 2곳만 제외하고 감염사례가 확인되었어요. 문제는 일본정부에서는 지금 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어요.
원인이라도 알아야 걱정이 좀 덜텐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원인과 감염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스트렙토코커스균의 감염이 원인입니다. 보통 사람의 피부에서 발견되는 세균인데요. 손, 발과 같은 곳이 아니라 감염이 잘 되는 호흡기 계통 쪽 피부, 코, 입, 목 같은 곳이 감염이 잘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도 몸이 평소에 건강해서 내가 면역력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물론 감염 확률이 낮을 수 있어요. 하지만 몸이 허약하시거나,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기시는 분들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감염경로는 피부감염이 대표적이고, 코로나와 같이 비말로도 전염이 가능하다고 하니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우리나라 상황은?
우리나라에서도 STSS가 걸린 사람이 있는지 정부가 쉬쉬하고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말씀드렸던 원인 균인 스트렙토코커스균에 의한 다른 감염 증상으로 선홍열 이란 병이 있는데요. 코/목감기를 동반하고 발열과 닭살 모양의 발진이 일어나는 감염 질환이에요.
같은 원인 균에 의한 선홍열 감염환자 수는 작년 810명으로 10만명 당 1.58명으로 발생율이 아주 낮습니다.
물론 같은 원인균이지만 다른 증상인 선홍열의 기준으로 위험성을 논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스트렙토코커스균이 그렇게 퍼져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겠습니다.
아!! 증상 말씀드릴게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증상
STSS 감염시 증상은 아주 흔한 증상들이라서 악화가 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알려드리면
열이 납니다 : 고열 증상이 납니다.
혈압이 낮아진다 : 혈압이 낮아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피부발진 : 피부가 붉어지면서 퍼져나갑니다.
근육통 : 온 몸이 쑤시면서 엄청난 피로감을 느낍니다.
구토, 설사 : 위장까지 감염이 진행되면 구토,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을 잃음 : 상태가 심각해지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다기관 기능 장애 : 심장, 신장, 간 과 같은 주요 장기의 기능이 급속도로 나빠집니다.
STSS는 처음에는 그냥 감기 증상이에요. 하지만 진행속도가 빨라서 합병증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조금이라도 몸이 안 좋으면 병원에 가셔야겠죠?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진단
STSS는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 세균 감염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단이 가능해요.
혈액 검사, 바이러스 검사, 피부조직 검사, 장기 검사 인데요.
병원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진단방법인 만큼 일본을 방문하셨다가 몸이 안 좋으시면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긴 하겠네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치료방법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는 일반 세균감염과 같이 일반 항생제 치료로도 나을 수 있어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과 같은 항생제로도 치료가 가능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세균감염 같은 STSS 왜 이렇게 치사율이 높은 걸까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위험정도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는 치사율이 30%로 보고되고 있어요. 이때껏 보면 그냥 세균감염에 의한 병 같은데 왜 이렇게 위험한걸까요?
바로 너무 빠른 진행속도 때문입니다. STSS는 환자가 일반적인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다보면, 말씀드렸던 주요 장기 심장, 신장, 간과 같은 장기에 부전 즉 기능 상실을 유발해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행속도가 빠르고 장기 부전 악화속도도 빠릅니다. 몸이 약해지니 면역력도 약해져 다른 합병증도 금방 올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빠른 치료가 답인 무서운 질병입니다. 물론 예방이 더 중요하겠지요.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 예방법
다들 건강 자신하겠죠? 하지만 우리가 코로나 걸릴 줄 알았나요? 근데 대부분 걸리셨잖아요.
STSS는 피부, 비말로 전염됩니다.
일단 피부가 약하신 분들, 상처가 나신 분들은 관리를 잘 해서 세균감염이 잘 되지 않도록 잘 케어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말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면역력이 약해졌다 생각하시거나 평소에 감기가 잘 걸리시는 분들은 마스크 꼭 쓰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손, 발도 깨끗히 씻어야 겠죠!!
마치며…
오늘은 일본 연쇄사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STSS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병이 또 일본에서 시작됐다니 우라나라는 옆에서 난리네요. 아무쪼록 조심들하시고, 일본여행가시는 분들 가셔서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정보성 글도 많이 있으니 한 번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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